투자이야기
지금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고 살 소망마저 끊어지고 눈물과 후회의 세월을 보내고 계신다 하더라도
조금도 좌절하지 마세요. 인생은 주가의 흐름과 같습니다. 곧 환희의 순간이 옵니다.
절대포기 마세요, 곧 환희의 순간이 옵니다.
지금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고 살소망마저 끊어지고 눈물과 후회의 세월을 보내고 계신다 하더라도
조금도 좌절하지 마세요.
인생은 주가의 흐름과 같습니다. 오늘 하한가이라도 다시 상한가가 온다는 얘깁니다.
2000년 초 선지 110p를 넘나들던 것이 60p대까지 단기간에 하락했지만 오래지 않아 다시 100p를 넘어 다시 120p로 가기까지는 오랜 시간도 걸리지 않었습니다.
다음에 저의얘기 중 나오겠지만 저와 함께 주식을 하던 분 중 어느 증권사 차장이 한 분계셨는데
고객들의 돈으로 주식을 수십억 매수했는데 그 주식이 잘못되어 나중에 강원도 산에서 자살한 분도 계십니다.
파생에서도 깡통 서너 번 나면 그런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 줄 압니다. 그러나 더 악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승리하신 분들 계십니다. 절대포기 마세요, 곧 환희의 순간이 옵니다. 때를 더 기다리세요.
전통이 보안사령관으로 권력의 핵심으로 가기 전 그가 사단장으로 재직 중 그를 출세시킨 운명의 사건은
땅굴 1호 발견입니다.
당시 땅굴을 발견한 수색중대장은 이 00 대위인데 ROTC출신으로 저의 학교선배(10년)가 됩니다.
땅굴발견으로 전통은 보안사령관을 거쳐 대통령으로 까지 갔지만 이 00 대위는 잊힌 사람이 됩니다.
어느 정도의 세월이 흘러 전통은 그 이 대위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를 수소문했습니다.
중령으로 진급하여 부산 K사령부 정보참모 이중령은 어느 날 사령관의 호출을 받고
긴장한 마음으로 사령관의 방을 노크했습니다.
중령이라 해도 쓰리스타인 사령관의 호출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었기에 잔뜩 긴장하였다고 합니다.
사령관은 이유를 얘기 않고, 자네 내전용 헬기를 타고 지금 즉시 청와대로 가게 이 말뿐이었습니다.
청와대로 가자 경호실장에게 불려 갔다고 합니다.
경호실장은 주의사항을 몇 가지 얘기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얘기,
묻는 질문 외 말을 하지 말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경호실장은 다시 어느 커다란 방으로 안내했는데
그곳은 문에 커다란 무궁화휘장이 있었다 는 것이었습니다.
경호실장이 그 커란문을 노크하자 누구야, 접니다, 부산에서 이중령이 왔습니다,
들어와. 전통은 그를 보자, 첫마디가 이대위, 인마 그동안 왜 연락 한 번 안 했어? 하면서 끌어안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시간가량 지난 얘기를 하다 전통은 그를 데리고 다시 내실로 안내했고 이순 0을 만났는데 전통은 소리를 지르며
여보 이 대위 왔어, 이순 0도 그를 안아주며 너무너무 반가워하고 그곳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몇 시간을 함께 지난 얘기를 나누었다는 겁니다.
그곳을 떠날 무렵에 전통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너 소원이 뭐냐?
제가 소원이 있습니까? 군인이 국가에 충성하는 것이지요.(하고 싶은 얘기가 있지만 경호실장의 주의사항 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그래 알았다, 이제 함께 있자, 내려가 있어, 내가 알아서 할게.
청와대를 나갈 때도 경호실장은 실수가 없었냐?
무얼 물어보시더냐며 상세히 물었다고 합니다.
부산으로 내려온 지 며칠 후 이중령은 예편을 하고 청와대 총무담당비서관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그 자리는 대개 장군들이 예편 후 보직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벼락출세를 한 그는 대학동문들과 술을 하며 상세히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후 그는 청와대에 근무할 때도 전통은 하루에도 몇 차례 그에게 와 직접, 그래 할 만하냐, 힘들면 내게 직접 와서 얘기해라 이런 식으로 너무나 총애를 하니 위의 사람들도 부담스럽고 본인도 남의 이목이 있어 직접 찾아가
자리를 옮겨달라고 했답니다.
전통은 두말 않고 그래 어디를 가고 싶냐 하여 그는 중앙정보부를 원했고 즉시로 중정부산지부에 발령이 났습니다.
지부장인가 부지부장 인가 기억이 않납니다.
그 후 그의 소식은 모릅니다.
이 글은 제가 한동안 전업투자자의 길을 걸었을 때 이 글을 읽고 위안과 희망을 받았던 글입니다. 남들과 소통할 수 없는 외로움과 불안 희열이 교차될 때 한 번씩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받은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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